애플 2015년형 Macbook(Macbook Air, Macbook Pro 아님)에는 우리에 기대와는 다르게 썬더볼트3를 지원하지 않고 그냥 USB3.1 C타입을 달고 출시되었다. 기대하던 스펙은 USB3.1 C타입의 단자를 채용한 새로운 썬더볼트3가 도입될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10Gbs 전송속도에 USB3.1 C타입을 달고 나왔다.
그러면 필자는 여기서 요즘 4K@60Hz 영상 출력의 가능성을 유추해 보았다.
요즘 4k UHDTV 들을 보면 60프레임에 4K로 넘어가는 추세이다 그래서 요즘 UHDTV는 HDMI2.0을 지원한다.
그런데 HDMI2.0 전송속도는 18Gbs 이다.
그렇다면 애플 2015년형 Macbook은 온전한 4k@60Hz 영상 출력은 어려울거 같다. 끽해봐야 HDMI1.4 규격에 4k@30Hz 30프레임 까지만 지원한다고 볼수 있다.
물론, 애플에서 추후에 USB3.1 C타입이 아니라, C타입 단자를 채용한 썬더볼트3를 채용하여 다음 Macbook을 출시한다면 달라지겠지만, 현재는 그렇다.
거기다 데이터 전송 관점에서 봤을때는 외장형 하드드라이브나 스토리지 등이 USB3.1 C타입을 지원하는 제품이 없기에 Macbook쪽은 USB3.1 C타입이고 반대쪽은 USB3.0 Micro B타입에 케이블을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끽해야 5Gbs 속도로 전송만을 못한다. 결론은 현재는 온전한 USB3.1 성능도 이끌어 내기 힘들다.
그러면 애플은 왜 C타입에 썬더볼트3가 아니라 USB3.1 C타입을 도입했을까? 필자가 추측해보기에 일단 썬더볼트3의 라이센스비용이 너무 쎄서 생산단가가 너무 올라간다는 점, 두번째로는 아직까지는 4k@60Hz 활성화가 되기까지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았을 수도 있다.
필자도 생각하기에 아직 4k@60Hz 활성화가 되려면 좀더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기에 지금은 USB3.1 C타입이면 된다고 본다.
하지만 추후에 4K@60Hz 컨텐츠가 활성화 된다면, 애플에서 생각이 바뀌어서 C타입에 썬더볼트3를 지원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건 아직까지는 추측 일 뿐이다. 도입 여부는 그때 가봐야 알 것이다.
|
현재위치 : 
작성자 : 관리자
.gif)
.gif)
